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오늘은 자녀들의 방학을 맞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하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다양한 장소를 다니며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습니다.
방학 여행지로 좋은 호텔 소개
첫 번째로 소개할 키즈호텔 토스카나 서귀포에 위치해 엉또폭포, 주상절리 등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호텔 2층에는 한 겨울에도 온수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이 준비돼 있습니다.
객실은 총 99개로 디럭스와 스위트, 키즈, 풀빌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키즈룸은 자동차 침대를 갖춘 객실부터, 저상형 베드, 2층 침대 등 다양한 타입으로 준비돼 있어, 아이의 연령대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겨울 가족여행
더불어 아이들을 위하여 V.I.B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아 변기, 커버, 젖병 소독기, 유모차 등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연회장, 키즈 플레이존이 준비된 알찬 호텔입니다.
키즈플레이존에서는 촉감놀이, 미술 등 3시간 짜리 클래스도 운영 중입니다.
두 번째는 탁 트인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강릉으로 떠나봅시다.
강릉 세인트존스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대부분의 객실에서 겨울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까지 준비돼 있습니다.
인피니티 풀은 33도로 운영돼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개폐형 천장으로 하늘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카바나와 버블 욕조도 준비돼 있습니다.
객실은 총 1,091개를 갖추고 있습니다.
슈페리어와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등 총 19가지 타입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울러 키즈룸과 펫 동반 객실까지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 전용 어메니티까지 갖춰 가족 호캉스에 제격인 키즈호텔 중 하나입니다.
전망은 오션뷰와 마운틴 뷰로 취향껏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수 인원으로 쿠킹 클래스를 비롯해 미술 클래스도 준비돼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 봅시다.
세 번째로 소개할 곳은 ‘그랜드 조선 부산’입니다.키캉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 2분, 부산 아쿠아리움은 도보 3분이면 도착 가능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객실은 총 330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슈페리어, 디럭스, 스위트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그중에 키즈룸은 포레스트, 씨, 스카이, 3가지를 보유했습니다. 겨울 가족여행
모던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인테리어로 꾸며져 아이와 함께 머물기 좋습니다.
부대시설로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추었습니다.
모두 아름다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어 더 매력적입니다.
아울러 캐릭터 테마파크, 어린이 영어 멤버십 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도 준비된 최고의 키즈호텔 중 하나입니다.
네 번째로 소개할 곳은 대교가 만든 키즈호텔 ‘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입니다.
남이섬 등 가평의 대표 명소를 차로 20분 정도면 도착 가능해 관광과 키캉스 모두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객실은 총 72개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럭스, 프리미어, 스위트 총 3가지 타입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 룸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아이들과 여유롭게 머무르기 좋은 객실입니다.
화사한 분위기와 어린이 용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전 객실 발코니를 갖춰 북한강을 비롯해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교육전문기업인 대교에서 운영하는만큼 다양한 키즈 전용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잔디마당과 그리고 바움하우스 등 다양한 야외 시설이 있으니 키캉스 제대로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경주 코오롱 호텔입니다.
코오롱 호텔은 경주의 주요 관광지인 불국사와 가까운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도보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겨울 가족여행
동궁과 월지, 월정교는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 호캉스를 보낼 수 있습니다.
객실은 총 318개로 여느 숙소처럼 캐릭터룸은 보유하지 않았지만, 리모델링이 완료된 객실로 4인 가족이 투숙하기에 널찍한 공간이 돋보입니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파크와 게임존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까지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48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꼭 들러보기 바랍니다.
겨울방학 전기 교육장
미로처럼 구성된 공간을 지나자 다양한 빛과 소리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밝고 따스한 빛의 세계가 펼쳐지는 곳. 2004년 필룩스가 설립한 조명박물관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있는 조명박물관은 조명문화를 복원하고 재생시켜 빛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합니다.
전시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 두 개 층에서 열리며 크게 상설전시, 기획 전시, 크리스마스 전시로 구성됩니다.
지하 1층은 빛 탐험 체험공간입니다.
빛, 색, 조명과 관련한 체험형 전시가 열립니다.
빛 상상공간은 RGB 방, 거울 방, 폭풍 전야의 방, 댄싱 라이트, 빛으로 그린 그림, 빛의 통로 등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이어집니다.
빛 상상공간을 지나면 라이팅 빌리지가 나옵니다.
이곳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입니다.
조명을 캐릭터화하여 만든 놀이시설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과학이 들려주는 빛 이야기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고 있는 빛의 본질을 재밌는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공간입니다.
빛의 굴절, 빛의 분산, 빛의 직진, 빛의 색혼합 등 빛의 원리와 성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테마로 꾸민 공간에서는 진실한 사랑과 용기로 친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1층 조명 역사관은 전통조명관, 근현대조명관, 엔틱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명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조명은 생활과 산업의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겨울 가족여행
약 50만 년 전 인류는 나무를 마찰시켜 불을 발견했고, 이후 문명 발전과 함께 다양한 조명이 발전합니다.
구석기 시대 동굴 안을 밝힌 불부터 시작해 횃불, 관솔불, 밀랍 초, 등잔불, 호롱 등 전기조명 이전의 유물부터 시작해 근현대 시대 전기조명까지 조명의 변천사를 볼 수 있습니다. 키캉스
근현대 이후 전기 조명은 산업을 발전시켜 도시화와 근대화를 이끌었습니다.
엔틱관에서는 유럽 예술 양식을 담고 있는 스탠드, 샹들리에, 천장등 등을 전시하는데요.
화려하고 독특한 조명에 절로 눈길이 가는데요.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입니다.
앤티크 조명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대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 한전아트센터 2,3층에 전기박물관이 있습니다.
전기 역사를 정리해 보존하고, 전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세운 박물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전기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과정을 살펴보고, 미래형 에너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추천 관람 동선은 3층 전기 에너지의 역사부터 시작해 2층 미래의 에너지까지 체험하는 순서입니다.
3층은 전기 관련 사진, 문서, 모형, 유물 등을 전시하는 아날로그형 전시관이고, 2층은 모니터, 체험기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키캉스
3층은 전기 역사관과 현대 전기관으로 구성됩니다.
전기 역사관에서는 세계의 전기 역사, 한국의 전기 역사, 세계 6대 전기 발명품인 모스의 전신기, 지멘스의 개량 발전기, 벨의 최초 전화기, 에디슨의 탄호일 축음기, 에디슨 발명품, 테슬라의 유도 전동기 등을 전시합니다.
축음기, 백열전구, 전기포트, 와플기 등 에디슨이 발명한 다양한 발명품이 인상적입니다.
현대 전기관으로 발걸음을 옮겨 화력, 수력, 풍력, 원자력 등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도 이해하기 쉽게 전시합니다.
TV,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선풍기 등 우리가 흔히 가정에서 쓰는 전기제품의 전자파량을 수치로 알아보는 코너도 흥미롭습니다. 키캉스
2층은 미래 에너지를 체험해 보는 콘텐츠를 전시합니다.
전시장 입구 모니터에서 관람객에게 배부하는 카드를 태그 해 이름과 닉네임 등을 등록합니다.
에너지 시티 터널로 입장하면 전시가 시작됩니다.
전시물을 관람하며 카드 충전기에 카드를 태그 해 에너지 포인트를 모읍니다.
포인트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등 전시관에서 전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로봇과 드론 등을 활용한 우리 일상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키캉스
겨울방학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전기박물관에서 전기와 관련된 콘텐츠를 관람하며 전기의 소중함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곳은 어디일까요?"
정답은 1887년 3월 우리나라 최초로 전깃불을 밝힌 경복궁 건청궁 앞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미국 유학생 유길준이 조선으로 돌아와 고종에게 전구를 소개했습니다.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를 도입하게 된 것이죠.
고종은 미국의 에디슨 전기회사에 전기공사를 맡겼고, 에디슨 전기회사는 건청궁 앞에 있는 연못의 물을 끌어들여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를 지었습니다.
연못의 물로 발전기의 열을 식혔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물을 끌어다 불을 밝힌다고 해서 전등을 '물불'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경복궁에 전깃불이 들어왔고, 일본과 중국보다도 2년 정도 빠른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전기 발상지가 바로 건천궁 앞입니다.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을 한 바퀴 산책하며 우리나라 최초 전기 발상지인 건천궁도 찾아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