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동문시장 야시장 - 비전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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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 2023. 4. 4. 23:00

제주여행 동문시장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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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입니다. 얼마 전, 제주 동문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시장 구경을 정말 좋아합니다. ​

새로운 지역을 여행할 때는 어김없이 유명한 시장을 꼭 들르는 편입니다. ​

오늘은 동문시장 야시장 먹거리와 주차 정보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차장은 주변에 여러 곳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하셨으면 맛집 찾아가야 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맛집 요약표 올려드렸으니 얼른 다운로드 받읍시다.

동문맛집.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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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차장 정보

    • 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30분 무료, 31분~ 45분 ₩ 1,000 (1분 정도 걸어야)​
    • 노상 공영주차장: 노상이라 편리하지만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30분 무료. 1시간 ₩ 2,000 ​
    • 동문 공설시장 공영주차장: 1층은 경차 및 장애인 주차장, 2층부터 주차 가능합니다. 30분 무료, 31분~45분 ₩ 1,000

    먹거리 추천

    주차장 건물과 연결되어 있던 시장입니다. 우리는 주말 오후 8시 15분경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

    시장은 오후 9시 정도면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 분위기입니다. ​여기 엄청 유명한 서울떡볶이 집도 있습니다.

    몇 년 전 먹어봤었는데, 개인적으로 제주에 와서까지 찾아먹을 정도의 맛으로는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일단 시장 내부를 걷다 보니 맛있는 냄새들이 진동을 합니다.

    ​조금 걷다 보니 1년 전에 왔을 때보다 내부에 먹거리들을 파는 곳이 더 많이 늘어난 것이 보였습니다. ​

    바로 옆에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시장 내부에도 야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을 똑같이 팔고 있습니다. ​

    8번 게이트 야시장 부근모락모락 김이 나는 만두입니다.

    색감도 너무 예쁩니다. 먹음직스러운 꼬치들도 보입니다. 금액은 9천 원 선입니다.

     

    전복밥에서 업그레이드된 튀김 밥도 있습니다. ​가게 사장님들은 흥부자 들입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V자도 그려주십니다.​ ​ ​전복 버터밥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마감시간인 9시가 임박해서 그런가, 세일을 하는 곳들도 많았습니다.​ ​ ​

    몇 개 남지 않은 음식들은 평소보다 2~3천 원 정도 저렴하게 파니, 8시가 넘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꿀팁입니다.​ ​ ​

    신기한 한라산 화석과자. 진짜 화석 비주얼이었는데 맥주 안주로는 너무 좋아 보입니다.​ ​ ​

    가츠산도도 비주얼 굿! 살펴보다 보니 거의 대부분의 음식들이 9천 원입니다.​ ​

     

    의외로 인기가 많았던 곳. 튀김을 파는 곳이었는데, 단골분들이 꽤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 ​

    처음 보는 비주얼의 냉면 흑돼지말이도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야시장까지 둘러보다가 이걸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

    시간이 좀 흐른 후에 방문했더니 3천 원이나 할인해 주니 이게 웬 횡재인가 싶습니다.

    제주 동문시장은 요즘은 야시장으로 유명해졌지만, 1954년부터 이곳에 자리 잡고 있는 유서 깊은 재래시장입니다. ​

    그렇다 보니 먹거리 이외에 다양한 물건들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 보니 소품샵들도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감귤 파는 곳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 ​

     

    제주 동문시장 먹거리 중에서 흑돼지 족발도 꽤 유명합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가 문이 대부분 닫혀있습니다.​ ​ ​

    수산물 골목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문을 닫은 상황이었습니다.​ ​ ​그 와중에 사람이 엄청 많은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 ​

    회 포장 전문점으로 보이는데, 딱새우가 만 원에서 2만 원 선이었습니다.​ ​

    야시장 투어 ​

    한바탕 시장 구경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야시장 탐방을 시작해 봅니다. ​ 8번 게이트 주변은 이미 불야성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아 보였던 랍스터 마농구이입니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덤으로 구경할 수 있습니다.​ ​ ​

    육전 파는 곳도 있습니다.​ 긴 곱창이 가득 쌓여있습니다.​ ​ ​시장은 늦은 시간에도 굉장히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니 저절로 흥이 살아납니다.​ ​ ​메뉴들도 내부에 비해서 확실히 다양했습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음식 메뉴들이 조금씩 바뀐 것 같습니다.​ ​ ​

    랍스터 치즈구이가 가장 긴 줄로 붐볐는데, 지금 보니 엄청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 ​

    사람보다 더 큰 가마솥 흑돼지 10합입니다. 여기도 긴 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 ​

    야시장 안쪽에도 회포장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 ​

    섬 지역의 특성 때문인지 흑돼지와 해산물로 만든 메뉴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 ​

     

    구경하고 사진 찍느라 정신없어서 놓쳤던 음식들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것저것 맛보기도 좋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 ​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을 구경하고 난 후,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까보다 많은 점포들이 문을 닫은 걸 확인했습니다.

    내돈내산

    회 마니아인 저는 회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할인해 주신다고 해서 냉큼 업어왔습니다.

    참고로 딱새우는 할인이 되지 않았지만, 회 2 접시에 2만 원이었습니다.

    딱새우와 참돔, 고등어, 광어를 2.5 만 원에 구입했으니 엄청 싸게 산 것 같습니다.

    가볍게 한라산과 함께, 숙소에서 포장한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딱새우 처음 먹어보는 친구는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합니다.

    제주 고등어회는 말하지 않아도 진리입니다.​ ​ ​냉면에 감긴 흑돼지 말이는 식어서 문제인 걸까, 생각보다 아쉬웠습니다.

    오늘은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과 먹거리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즐거운 시장 구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으니 저녁에 한번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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